춘해보건대학교 유아교육과 김옥주 교수가 아이행복 교사학습공동체 유공분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옥주 교수는 유아교육과 학과장으로 ‘2024 아이 행복 교사 학습공동체’ 멘토 교수로 활동하면서 울산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영유아 교사의 전문성 강화와 유아교육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재작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 지원을 위해 울산시교육청과 협력한 유보통합 협력지원단에 위촉돼 울산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2023 유보통합 공감을 위한 교사 연수’를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교사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유보통합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며, 맞춤형 연수 체계 구축과 울산 지역 유보통합 현장 안착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김교수는 울산시, 울산시교육청과 지역 내 대학과 협력한 교육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 및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책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지역사회 유아교육·보육사업의 발전을 위해 울산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상 놀이 속 로봇 코딩놀이’와 ‘유아발달 및 심리 검사’ 방과 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총괄했다. 또한, 유아의 창의적 사고력과 정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공동체를 구성했다.
작년에는 울산시교육청과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지역사회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과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