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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CBDC 활용성 테스트’ 업무 협력 위해 한국은행과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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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1.08 15:03:57

한국은행 이종렬 부총재보(왼쪽)와 신라대 이희태 대외부총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라대 제공)

신라대학교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이하 CBDC) 활용성 테스트를 수행하기 위해 한국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신라대학교와 한국은행은 CBDC 활용성 테스트와 관련해 신라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바우처 기능을 활용한 예금 토큰 지급·결제 테스트 수행에 따른 업무협약식을 신라대 이희태 대외부총장, 장희정 학생지원처장, 한국은행 이종렬 부총재보, 이병목 금융결제국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은행 본관 16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양 기관은 △디지털 바우처 기능이 부여된 예금 토큰을 사용할 수 있는 지급·결제 인프라 구축 △인프라 마련을 위한 물적·인적 지원 △디지털 바우처 기능 부여·운영 정책 수립 △이용자·사용처 안내·홍보 등 CBDC 활용성 테스트의 성공적인 수행에 필요한 기술개발, 정보제공, 그 밖의 지원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신라대 이희태 대외부총장은 “학생들의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라머니를 운영하면서 디지털 바우처의 필요성에 대해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다”라며 “이번 한국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디지털화폐의 활용성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쳐 학생들의 편의를 더 증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 한국은행과 학생 편의뿐만 아니라 경제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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