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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환경부 가축분뇨처리시설 공모사업 통해 440억 원 사업비 확보

"여주시·여주축협, 성과와 결실의 2025년...여주축산의 미래를 활짝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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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5.01.08 14:29:13

(사진=여주시)

여주시와 여주축산업협동조합은 축산농가의 오랜 숙원사업인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사업비 440억 원을 확보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속적인 경제위축과 어려운 국가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노력으로 중앙정부의 국비지원을 요청한 결과, 환경부로부터 선택을 받아 총 440억 원의 사업비로 일일 160톤 규모의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기본계획 수립과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시작하여 오는 2027년도 사업완공을 목표로 여주시와 여주축협은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가축분뇨 처리시설 추진은 그동안 주민반대로 2차례 무산된 이후 민선8기의 공약사업으로 중점관리되어 철저한 준비와 치밀한 전략으로 국비확보에 전력을 다한 성과로 더 큰 의미가 있다. 또한, 가축분뇨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축산악취 문제 해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어렵게 확보한 국비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된 만큼 지역주민과 축산농가 간 상생시설로 악취없는 가축분뇨 처리시설 건립으로 현재보다 더 나은 생활환경을 만드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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