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5.01.07 14:20:28
오산시는 2024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우수시군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는 지난 2019년 발표한 포용국가 아동정책에 따라, 공공중심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한 후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다.
평가내용으로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대응체계 내실화, 우수사례, 가산점 4개 분야 11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보건복지부 평가와 동시에 경기도 자체평가를 실시해 도 31개 시군 중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2024년 최초로 ‘경기도 우수시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유관기관의 협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선제적 위기아동 발굴 및 보호필요 아동의 안전한 성장발달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