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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부와 신학기 대비 늘봄학교 합동 현장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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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01.07 16:52:13

경북교육청이 구미인덕초등학교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교육청은 7일 교육부와 함께 구미인덕초등학교와 호명초등학교를 방문해 ‘2025년 신학기 대비 늘봄학교 합동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5년 신학기부터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해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경북교육청은 2024년 1학기 180개 늘봄선도학교를 운영한 데 이어, 2학기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468교)와 특수학교(8교)로 확대해 운영했다. 2025년에는 초등학교 1~2학년, 2026년에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점검에서는 2025년 수요 조사 현황과 공간․시설, 늘봄실무인력, 프로그램(강사 포함), 안전관리 등 신학기 준비와 관련된 다양한 영역을 세심히 확인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합동 점검을 시작으로 다음달 19일까지 도내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8교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점검 결과 집중 지원이 필요한 학교에는 2월 중 2차 현장 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5년 신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공간과 인력, 프로그램, 예산 등 다각적인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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