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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제16회 평창송어축제 오대천에서 열려

‘1월 겨울 여행은 평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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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01.06 10:22:58

평창군 송어축제장 모습. (사진=평창군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제16회 평창송어축제가 ‘다시 겨울, 더 특별한 추억’이라는 주제로 다음 달 3일까지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축제장에서 개최된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지난 3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국가 애도 기간임을 고려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 개막식을 최소화해 진행했다.

심재국 평창군수가 지난 3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국가 애도 기간임을 고려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평창군 제공)

송어 축제에는 꽁꽁 언 얼음 속에 있는 송어를 얼음 구멍에서 짜릿한 손맛을 느끼며 잡을 수 있는 얼음낚시와 추운 바람을 막아줄 텐트 낚시, 수심 50센티 섭씨 1도 찬물에 들어가 맨손으로 송어를 잡는 맨손 송어 잡기, 어린이와 노약자를 위한 실내 낚시 등 다양한 송어 잡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눈썰매, 스노우 래프팅, 아르고, 얼음 카트, 범퍼카, 전통 썰매, 얼음 자전거 등 겨울 레포츠가 있어 아찔함과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황금 송어를 잡는 방문객에게는 황금패(0.5 돈)를 증정하고 송어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룰렛 돌리기 이벤트를, 설 명절 기간에는 ‘꽝 없는 날’ 이벤트 등을 준비하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16회 평창송어축제장 모습. (사진=신규성 기자)

또한, 송어회, 송어구이, 매운탕, 탕수육, 회덮밥, 회무침, 어묵탕, 가락국수, 떡볶이, 라면 등 다양한 겨울 먹거리와 간식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존도 준비돼 있다.

이어서 제31회 대관령눈꽃축제도 평창에서 열린다. ‘눈동이와 함께 떠나는 눈꽃여행’이라는 주제로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평창군 대관령면 송천 축제장에서 개최된다.

 

대관령눈꽃축제의 대표적인 볼거리로는 120m의 눈 터널과 대형 눈 조각, 얼음조각 등이 있다. 특히 올해에는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복주머니 모양의 눈 터널 입구와 새해 비상을 알리는 대형 눈 조각, 신년 운세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이글루 점집을 준비하며 새해를 준비했다.

또 평창의 자연을 담은 산수화 벽면 부조, 평창의 마스코트 ‘눈동이’와 8개 읍면을 상징하는 관광지 및 축제를 형상화한 눈 조각들로 지역의 특성까지 살렸다. 그리고 북극곰, 펭귄, 판다, 사슴 등 친숙한 동물 얼음조각 등 다양한 작품들로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관람객이 만드는 눈사람으로 이루어진 눈사람 단상, 황병산 멧돼지 얼음땡 등의 상설 눈 놀이터와,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묵은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눈썰매와 얼음 미끄럼틀, 빙판 컬링, 슬라이드 볼링, 앉은뱅이 썰매, 팽이치기 등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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