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신년사] 정몽진 KCC 회장 “IMF 이후 최대 위기, 내실경영 통해 극복할 것”

  •  

cnbnews 김민영기자 |  2025.01.02 16:49:17

정몽진 KCC그룹 회장 (사진=KCC그룹)

정몽진 KCC 회장이 2일 “올해 현금흐름 중심의 내실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경제 불확실성을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가 IMF 위기 이후 최대의 위기 상황이 될 것”이라며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해 고객과 시장을 중심으로 영업력을 집중해 위기를 돌파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올해 경영 키워드로 △내실경영 강화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꼽았다.

그는 “미·중 무역갈등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며 우리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며 “초격차 기술을 통해 어떤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압도적 경쟁력과 성장 동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 회장은 “모든 업무 프로세스를 데이터 중심으로 혁신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AI시대 핵심 자산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환은 필수적”이라며 “전사적 통합 네트워크 구축과 체계적 데이터 관리로 디지털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보안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CNB뉴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