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사상구청 소회의실에서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라대 제공)

신라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신라 시니어스 아카데미 총동문회에서 사상구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사상구청 소회의실에서 신라대 평생교육원 김순석 원장과 부산시 조병길 사상구청장, 신라 시니어스 아카데미 손영익 총문회장 및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물품 전달과 희망나눔캠페인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신라 시니어스 아카데미 총동문회는 이날 210만원 상당의 김과 라면, 전기요 등 생활용품을 사상구청에 전달했다.

신라 시니어스 아카데미 손영익 총동문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된다”라며 “앞으로도 신라 시니어스 아카데미 총동문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