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성주교육지원청은 2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을사년 새해 다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비행기 추락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했다.
작년 한해 학교운영위원회 공로자와 경북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교육감 표창장 전달, 2025. 1. 1.자로 부임한 황금옥 행정지원과장과, 이은희 성주도서관장 소개 및 전입 직원 소개, 공직자로서 청렴한 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다짐 및 서약, 교육장 신년사, 부서별 전달사항, 직원 상호간 신년인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수권 교육장은 “전입자들을 환영으로 맞이하며, 지난 한해 따뜻한 성주교육 실현을 위해 직원 모두가 노력함에 감사하고, 올 한해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원칙과 본질에 충실하고, 교육수요자 중심으로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2025년 을사년(푸른 뱀의 해)에 성주교육가족 모두가 새로운 시작과 발전이 되는 해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