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 칠곡군 북삼초등학교는 지난 달 27일 강당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예비소집'을 실시했다.
본관 석면해체공사로 인해 예년보다 일찍 실시한 신입생 예비소집에는 59명의 신입생들이 부모와 함께 참여해 간단한 면접을 치렀다.
이날 학교는 신입생을 환영하기 위하여 인기 캐릭터 인형을 선물로 준비하였고, 학부모에게는 1학년 학교 안내 생활 안내 자료를 통해 전반적인 학교생활을 안내하고 늘봄 교실 안내장 등을 배부했다.
신○윤(신입생) 어린이는 “초등학교에 와서 많이 떨렸는데 유치원에서 보던 친구들이 있어 마음이 놓였다. 초등학교에 입학해 새롭게 만나게 될 친구와 선생님들이 궁금하다”며 기대에 가득 찬 모습을 보였다.
장동현 북삼초등학교 교장은 환한 웃음으로 예비 신입생들을 환영해주며 "활기차고 씩씩한 모습이 보기 좋다. 건강한 모습으로 입학식 날 만나길 바란다. 우리 학교에서 멋진 어린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