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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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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4.12.30 17:00:42

군위군 전통시장이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 (사진=군위군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군위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지원사업’ 공모에서 군위 전통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중기부가 기초역량을 갖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5대 핵심과제 등 특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기반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첫걸음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된 군위전통시장은 결제편의개선, 가격원산지표시, 위생환경개선, 상인조직 역량강화, 안전관리 등 5대 핵심과제 달성을 위한 기반 조성 사업과 함께 야시장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총사업비 약 2억 원(국비 50%)의 지원을 받는다.

특히 ‘첫걸음기반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평가 결과에 따라 다음 단계인 문화관광형시장, 디지털전통시장 등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지원이 가능해진다.

또한 군위군은 대구광역시가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공모에도 군위전통시장이 선정돼 내년부터 군비 225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000만 원을 투입해‘군위전통시장 야외공연장 음향시설 및 조명시설 설치 공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 해 동안 군위 전통시장에서는 전국생활복싱대회를 비롯해 어린이 장보기 행사, 자원봉사가 꽃피는 오일장, 청춘마이크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이 많이 개최됐으며 내년도 시설현대화사업으로 공연장에 음향시설과 조명시설이 새롭게 설치되면 시장 고객 유인 효과와 상권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전통시장이 오일장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이 된 것은 상인회원들의 부단한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된다”며 “첫걸음기반조성사업과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활력 넘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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