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이재진 부의장이 ‘2024 경북의정봉사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재진 의원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포항시의회 이재진 부의장이 최근 ‘2024 경북의정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 의정봉사 대상’은 경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4선으로 9대 후반기 부의장을 맡고 있는 이재진 부의장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30여 년간 학교 앞 교통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포항시의회 의장단 상임위원장단이 매월 펼치고 있는 무료 급식소 배식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투철한 봉사활동을 발휘해왔다.

이 부의장은 의원 연구단체 중 ‘포항기업 정주화 연구단체’와 ‘해양환경 관광발전 연구단체’ 소속으로 지역 현안에 관한 연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시민의 건강증진과 포항의 특화된 지원정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포항시 예산이 시민복리에 맞게 제대로 쓰여지고 있는지 등을 꼼꼼히 심사하는 등 예산심사에도 탁월한 능력을 인정 받았다.

이재진 부의장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상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헌신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