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올해도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공급구역 내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동절기 4개월간의 난방비 실적에 따라 최대 59만 2000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의 동절기 특별 난방비 지원제도는 지난해 에너지 요금의 급격한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한시적 제도였다.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올해 겨울에도 취약계층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특별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이 제도를 통해 지난 2년간 약 8만 세대에 약 146억원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2025년에는 전년보다 규모가 확대되어 약 4만 9000세대에 총 103억원이 지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이번 난방비 특별지원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 기치 아래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