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사하지사는 지난 24일 2025년 장기요양수급자 돌봄가족의 심리상담 및 치료지원을 위해 사하구가족센터와 협의식을 가졌다.
이날 양 기관의 상호협력관계를 통해 내년 장기요양 돌봄가족 전문상담을 2단계(심화·일반)로 나눠, 총 15명의 돌봄 가족에게 사하구가족센터 전문상담사가 내년 3~10월까지 총 90회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며, 장기요양수급자의 재가생활지원을 강화하고 돌봄가족들에게 새롭고 질 높은 심리상담 등을 제공키로 했다.
정순현 지사장은 "앞으로도 장기요양 가족상담지원에 적극적인 노력과 수급자에게 도움이 되는 창의적인 지원사업을 발굴하여 집에서 적절한 돌봄이 받을 수 있도록 장기요양서비스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