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지난 18일 자유민주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 이사장은 신협중앙회 회장,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회장, 경북도 사회경제일자리 특별보좌관, 경북도 새마을회장,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사회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2001년부터 현재까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위원회 활동을 통한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이번 수훈을 통해 그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박 이사장은 신협중앙회 회장,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을 역임하고,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서민금융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한국노인복지중앙회장으로서 노인복지 증진, 새마을회장으로서 지역 사회 발전에도 앞장서 왔다.
이번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은 박 이사장의 지난 시간 국가를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탁월한 업적을 국민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고,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평화통일을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 남은 생애를 대한민국의 성장발전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다는 소망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