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가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의 회기를 마치고 제260회 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3차 본회의에서 밀양시장이 제출한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을 처리했다.
시의 내년도 예산규모는 전년도 예산 대비 0.25% 증가한 총 규모 1조 842억 842만 7천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그리고 이날 강창오 의원의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제안하며'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허홍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 한 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의원 여러분들과 공직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밀양시의회는 앞으로도 더욱 힘차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