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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한화 건설부문과 스마트 주거기술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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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민영기자 |  2024.12.19 16:39:17

박민용 삼성물산 개발사업본부장(오른쪽), 김민석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한화 건설부문과 함께 스마트 주거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9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이날 한화빌딩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박민용 삼성물산 개발사업본부장과 김민석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각사 전략 상품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홈닉’과 ‘EV 에어 스테이션’외에도 다양한 전략 상품 개발과 스마트 주거기술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와 함께, 문화 생활과 건강 관리 등 주거 생활 모든 서비스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홈플랫폼이다.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인식해 집안 곳곳의 가전과 IoT 기기를 브랜드와 상관없이 제어할 수 있으며, 노후 주거단지 세대에 수리∙교체와 같은 AS를 제공하는 아파트케어 등 신규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8월 ‘홈닉’은 전용앱 출시와 함께 ‘래미안 원베일리’에 먼저 도입된 이후, 기존 주거단지로 확대 적용해 현재까지 약 5만여 세대에서 적극 활용되는 등 입주민에게 편리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제공하는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물산은 한화 건설부문의 ‘한화포레나 부산당리’단지부터 먼저 홈플랫폼 ‘홈닉’을 적용할 예정이며, 타 브랜드 아파트에도 ‘홈닉’을 계속해서 확대 도입하며 다양한 기능을 실제로 맞춤 적용해보며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 삼성물산은 한화 건설부문의 전기차 충전시스템 ‘EV 에어 스테이션’을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에 시범 적용해 도입할 예정이다. EV 에어 스테이션은 천장에서 커넥터가 내려오는 차세대 전기차 충전시스템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하나의 충전기로 3대까지 동시에 충전이 가능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추가 전력인입 공사 없이 전기용량의 40% 추가 증설이 가능하다”며 “충전기를 천장에 설치해 기존 공간의 간섭을 없앤 것도 차별점이다”고 말했다.

(CNB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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