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가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 대규모 리뉴얼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 내 핵심 콘텐츠인 ‘투자’와 ‘선박 건조’ 등에 대한 변화와 새로운 콘텐츠 도입을 통해 이용자에게 보다 향상된 플레이 재미를 제공하고, 게임 편의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진행했다.
먼저 ‘투자 시즌제’를 시작했다. 이용자는 시즌별로 갱신되는 ‘시즌 투자 증서’를 통해 전용 투자 상점에서 ‘시즌 항해사’ 및 ‘한정 칭호’, ‘부품’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투자 시즌제’ 도입을 통해 순위별로 지급되는 배당금을 상향하고. 시장에게 지급되는 주간 블루젬 지급량도 증가하게 된다.
이와 함께 선박 건조 시스템을 개선했으며, ‘22등급 초대형 선박’을 선보였다. 이어 신규 콘텐츠로 이탈리아 출신 천재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주인공으로 하는 인연 연대기를 추가 했다.
끝으로 다양한 이용자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21일까지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시즌 이벤트’를 통해 한정 의뢰를 완료하고 이벤트 재화를 획득, 교환 상점에서 ‘한정 무기’ 및 ‘합성 재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새해 기념 다음달 1~31일까지 ‘신년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