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자립준비청년 창작가 후원 캠페인 ‘함께나길’ 전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KB청춘마루에서 ‘함께나길: 예술로 연결되는 다정함’ 전시를 무료로 개최한다는 것.

이번 전시에는 ‘함께나길’ 캠페인에 참여 중인 자립준비청년 창작가 공오일(도예가), 박강빈(디지털드로잉), 이요한(싱어송라이터), BM(뮤지션)의 창작품이 공개됐다.

전시의 부제는 ‘자립준비 청년 창작가의 첫 번째 팬이 되세요’로 도예 기물·드로잉 전시장, 자작곡 청음 및 체험존, 굿즈 기념품 전시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오일 도예가와 함께하는 다회 프로그램 및 드로잉 체험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소개다.

국민은행 측은 ‘함께나길’은 길스토리가 주최·주관하고 당행이 후원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7월 한 달간 참여자를 모집해 4인의 창작자를 선정, 이들의 작품을 전시 형식으로 연말에 선보이게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