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박규탁 의원이 2024 베스트 도의원으로 선정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도의회 박규탁 의원이 2024 베스트 도의원으로 선정됐다.

박규탁 의원은 경북도의회 초대 수석대변인으로 의회의 주요정책과 의원들의 의정할동을 도민에게 전달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 6월에는 경상북도 공사.상 소방공무원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순직 소방공무원의 유족과 공상소방공무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이들에 대한 복지향상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도정질문을 통해 경상북도체육회의 방만하고 부실한 운영형태에 대해 지적하고 5분 자유발언에서는 도 산하기관의 인사혁신의 낮은 청렴도와 재무관리 부실을 강하게 질타하며 적극적인 청렴도와 경영 개선노려을 주문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BEST 도의원이라 더욱 의미가 크고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도민들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채찍질로 받아들이고, 더 낮은 자세로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