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조용진 의원이 2024 베스트 도의원으로 선정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도의회 조용진 의원이 2024 베스트 도의원으로 선정됐다.

경북도의회 BEST 도의원은 출입기자단이 2015년부터 조례발의‧출석상황‧상임위 활동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의정활동을 평가해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15명의 기자단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진 의원은 후반기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경북도교육청 특수 교육 진흥 조례안’, ‘경북도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안’, ‘경북도교육청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특수교육대상자 및 관련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시스템을 확립하는데 기여했으며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북안전공제기금의 위법하고 방만한 운영과 과도하게 높은 경북도 학교의 기간제 교원 담임교사 비율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김천 율빛유치원의 공모사업 중단위기와 관련한 교육청의 안일한 행정을 강력하게 질타하며 교육환경 개선, 지역발전 등 다방면에 대한 정책 역량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