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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의료·돌봄 통합지원 전국 우수기관 선정

안정적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추진으로 도내 유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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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4.12.10 08:36:26

거창군이 '2024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거창군 제공)

경남 거창군은 '2024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유공을 인정받아 도내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거창군은 3개 권역 통합돌봄센터를 운영하며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 공동체를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마을활동가 양성 △퇴원환자 연계간병 '가치돌봄' △만성질환자 병원 동행 '돌봄택시' △주거환경 개선사업 '든든한 우리집' △저장강박증 집정리 '클린버스' △거동불편 어르신 이미용 '머리하기 좋은 날' △정담은 찬 반찬나눔 등 22개 사업을 시행 중이다.

특히 118명의 마을활동가를 중심으로 한 군의 통합돌봄 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돌봄의 주체가 돼 함께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든다는 돌봄의 새로운 체계를 제시하고 있으며, 타 지역에도 모범이 될 만한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2024년 다 같이 누리는 행복한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행정력이 집중한 결과, 의료·돌봄 통합지원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돌봄 사각지대 없는 거창군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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