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가 2024/2025년 동계 시즌 스키장을 6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태백 고원에 자리 잡은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이번 시즌 스키어들의 재미와 편의성을 위해 지난해 5개 슬로프에서 글로리 1, 3 슬로프를 추가한 총 7개의 슬로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다양한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장 당일 리프트권 무료 제공과 함께 장비렌탈 할인, 객실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 스키학교 및 스키의류 렌탈을 비롯해 오투리조트 내 한식당과 카페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 오투리조트 스키장을 포함한 국내 스키장 5곳(하이원, 용평, 웰리힐리, 엘리시안 강촌)을 시즌 내내 무제한 이용 가능한 ‘X5+시즌패스’와 부영그룹이 운영 중인 무주리조트 스키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오투·무주 통합 시즌권’도 판매하고 있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스키 시즌만을 기다린 전국의 스키어들을 맞이할 준비를 완전히 마쳤다”며 “은빛으로 뒤덮인 함백산 설경 속, 뛰어난 설질과 최상의 슬로프가 마련된 태백 오투리조트에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