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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환 전 구미부시장, 김천시장 재선거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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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4.12.03 17:31:17

김세환 전 구미부시장이 3일 김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CNB뉴스=신규성 기자) 김세환 전 구미·안동 부시장이 3일 내년 4월2일로 예정된 김천시장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부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금릉군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북도청과 성주‧구미‧안동 부단체장을 거쳐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며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김천의 미래 청사진을 시민들과 함께 그려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인이자 경제, 투자유치 전문가, 도시계획 전문가로서 더 큰 김천을 만드는데 적임자”라며 “과감한 도시계획 변화와 함께 내륙 교통수도 김천의 장점을 살린 정책으로 도시 활력을 찾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전 부시장은 “고령화 속에서 실버산업 미흡과 도심침체 문제, 국소적인 도시 재생사업의 비효율성, 혁신도시 빈 점포들과 병원문제, 스포츠 도시로서 숙소부족 등 난제를 해결하는데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조해 검증된 추진력으로 도시를 변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전시행정은 멀리하고 실용적인 시장이 되겠다”며 “세일즈 행정으로 다시 태어나도 또 살고싶은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소면이 출신인 김 전 부시장은 농소초, 농남중, 김천고를 졸업하고 금릉군청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경북도청 도시계획과장, 성주군 부군수, 안동·구미시 부시장,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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