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3일 오후 2~4시까지 중구 다운동 동아아파트에서 '제10회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불편과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다.
‘OK 현장서비스의 날’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상담은 행사장 내 고충민원 상담 부스에서 진행되며, 시민고충처리위원 등 전문 상담관 4명이 참여해 고충과 생활민원에 대해 상담할 예정이다.
시는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생활 속 불편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민원 해결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