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2개월 만기인 국민은행 채권을 세전 연 4.1%에 특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키움증권에서 장외로 판매하는 ‘국민은행 4308이표일(03)1.5-07 채권’은 신용등급 AAA의 금융채로, 매수수익률은 세전 연 4.1%, 세후수익률은 연 3.51%(올해 12월 2일 기준)다. 만기는 66일(약 2개월) 후인 내년 2월 7일이다.
비상장 채권이라 만기까지 보유해야 하는데, 만기 전에 국민은행의 부도, 파산이 발생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NICE신용평가는 국민은행이 대형 시중은행으로서 업계 최고 수준의 시장 지위를 보유하고 있어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