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고령군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나눔으로 다함께 행복한 고령을 위해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고령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과 사회단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고령군은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군청 야외광장에서 성금 모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성금 및 물품 기부는 군청 희망복지팀과 각 읍·면 맞춤형복지담당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성금 및 물품은 관내 저소득가구 지원, 위기가구 긴급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해 많은 군민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목표액을 크게 초과 달성해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 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