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이즈퇴치연맹 대구시지회가 지난달 29일 반월당 지하상가에서 ‘2024년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 에이즈, 바르게 알기’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CNB뉴스=신규성 기자) 한국에이즈퇴치연맹 대구시지회(박용철 회장)는 지난달 29일 반월당 지하 메트로센터 광장에서 시민 대상으로 ‘2024년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 에이즈, 바르게 알기’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레드리본 봉사단과 구‧군보건소가 공동으로 참여해 매개감염병과 에이즈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리플렛, 콘돔, 볼펜, 물티슈, 핫팩, 뺏지 등 홍보물을 배포하고, 에이즈에 대한 바른 정보를 재미있게 알 수 있는 OX 퀴즈 문답을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박용철 회장은 “오늘 이 캠페인은 에이즈 예방과 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HIV검사를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에이즈에 대한 인식을 바르게 하고, 청소년들이 에이즈퇴치운동에 적극 동참하므로 인해 밝은사회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