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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함양우체국, 복지등기 우편·폐의약품 회수 사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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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4.11.29 17:45:12

28일 함양군청에서 진병영 군수(오른쪽)와 김미숙 함양우체국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함양군 제공)

경남 함양군과 함양우체국은 지난 28일 군청에서 복지등기 우편사업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함양군과 함양우체국은 군민 복지 증진과 군민 안전을 위한 복지등기 우편서비스와 폐의약품 회수 사업을 내년부터 시행하게 된다.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는 군에서 복지 위기 의심 대상자에게 우편물을 발송하면 우체국에서 주거, 생활 실태 등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군으로 회신하면, 군은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복지상담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서비스다.

폐의약품 회수사업은 주민들이 물약을 제외한 폐의약품을 일반 우편봉투에 ‘폐의약품’이라고 기재한 후 밀봉하여 우체통에 넣으면 우체국에서 수거 후 지자체 지정장소에 배송하는 사업이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미숙 함양우체국장은 “우체국의 우편서비스를 활용해 복지위기가구를 지원하고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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