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희 모델이 지난 28일 세계적인 디자이너 ‘랑유(LANYU) 김정아’ 단독 패션쇼에서 화려한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

(CNB뉴스=신규성 기자) 나영희 모델이 지난 28일 세계적인 디자이너 ‘랑유(LANYU) 김정아’ 단독 패션쇼에서 화려한 워킹을 선보였다.

지난 28일 크레스트72에서 개최된 ‘2024 FALL/WINTER COLLECTION LANE YU’ 단독 패션쇼는 1부 클래식 쇼와 2부 그랜드 쇼로 나뉘어 디자이너 랑유 만의 고유한 디자인과 컬러를 선보였다.

이번 쇼는 패션쇼 최대 인원인 90여 명의 모델들이 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콘텐츠로 새롭게 구성한 작품으로 무대를 채웠다.

특히 나영희 모델은 지난 20여 년간 요가지도자로서 다져온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이번 쇼에서 당당하게 표현해 박수를 받았다.

나영희 모델은 “이탈리아 패션계를 장악하고 전 세계 한류패션의 창시자인 랑유 선생님의 무대에 선 것 자체로 영광”이라며 “이번 쇼는 열정적으로 치열하게 살아오신 선생님과 같이 열심히 모델생활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이 생긴다”고 말했다.

나영희 모델이 지난 28일 세계적인 디자이너 ‘랑유(LANYU) 김정아’ 단독 패션쇼에서 화려한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