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본격적인 한파·폭설을 대비해 동절기 비상대응 캠프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인천국제공항 내 장기주차 고장출동은 총 271건의 신속한 출동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가 높았다는 것. 이에 올해로 두 번째 운영하는 비상대응 캠프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고객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장기 주차로 인해 배터리 방전 등 차량 운행이 불가할 경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인천국제공항 1·2터미널 각 주차장 인근에 협력업체 출동자 2명을 전진 배치해, 고장출동이 필요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