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EBS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눔 0700’에 3억 6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부금은 전액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진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3년 연속 기부로 그간 누적 기부액만 23억 6000만원에 달한다.
한편, 부영그룹은 이번 후원금 외에도 그동안 교육·문화시설 기증, 장학사업, 재난구호, 역사 알리기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사회에 기부한 금액은 총 1조 2000억원에 이른다.
이중근 회장은 “주변을 돌아보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이 많은데 그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부 문화가 확산돼 누구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