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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크리스마스"…진주시, 내달 7일 '진양호공원 눈꽃축제' 개최

눈 내리는 진양호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산타&밴드 퍼레이드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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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4.11.28 11:16:02

진양호공원 눈꽃축제 홍보 포스터. (사진=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오는 12월 7일 진양호공원 후문 꿈키움동산 앞 다이나믹광장에서 '진양호공원 눈꽃축제'가 펼쳐진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후 1시에서 4시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진양호에서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경쾌한 문화공연과 다채로운 미리 크리스마스 체험으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문화공연은 감미롭고 은은한 클래식 실외연주와 함께 흥겨운 크리스마스 캐럴에 맞춰 산타 캐릭터 인형과 함께 퍼레이드 및 밴드공연으로 꾸며진다.

이날 축제 무대인 다이나믹광장에서는 하모와 함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눈 내리는 잔디밭 등 다양한 포토존에서 겨울 감성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다.

진양호공원 내 시설 및 다이나믹광장 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사진을 개인 SNS 및 진양호공원 홈페이지 등에 공유하거나 진양호공원 SNS(인스타)에 댓글을 남기면 미션 참여 가족에게 체험과 간식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체험 이벤트로는 거리의 화가가 그려주는 가족 캐리커처나 인물화를 추억으로 받을 수 있고,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컵케이크나 차량용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가족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의 모습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타로테라피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체험할 수도 있으며 겨울철 대표 간식인 따끈따끈한 군밤, 군고구마, 붕어빵 등도 간식으로 맛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프리마켓에서는 셀러들의 다양한 수공예 작품과 의류, 가방, 양말, 신발, 먹거리, 주얼리, 헤어액세서리와 문구 및 잡화 등을 구입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겨울에 접어드는 문턱에서 진양호공원에서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가족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등 세밀한 부분까지 꼼꼼히 점검하고 준비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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