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제3대 이사장에 노은식 현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을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1일 김해시청 회의실에서 제9차 이사회를 열어 임기 만료에 따라 신규 임원 6명을 선임하고 신임 이사장을 선출했다.
또 재단 이사의 정수를 기존 15명에서 18명으로 3명을 더 늘리는 안건을 의결해 감사 2명과 함께 총 20명의 임원이 장학재단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노은식 신임 이사장은 주촌면 소재 디케이락(주) 대표이사로서 김해상의 회장, 한국무역협회 경남기업협의회장, 코스닥협회 부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노은식 이사장은 “김해시장학재단 이사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 며 ”지역의 미래인 우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 이사장 이·취임식과 임원 출범식은 오는 12월 12일 오전 10시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