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서울시 강서구에 소재한 6개 전통시장과 ‘장금(場金)이 결연’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강서구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 ▲전통시장 상인 전담창구 마련 ▲신규대출 신청 시 금리 우대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 또한 쌀소비 촉진 캠페인을 통해 강서구청과 결연된 취약계층도 지원키로 했다.
우리은행 측은 올 한해 59개 전통시장과 결연을 통해 외연 확장에 노력해왔고 앞으로 소상공인 대상 교육 및 현장 설명회 등 더 많은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