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제26회 교보교육대상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신현석 고려대 교수(심사위원장), 이윤준 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 이사장, 김추령 전 신도고 교사, 오세자 부산주민운동교육원 대표, 홍도순 충렬여고 교사,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교보교육재단)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이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 23층 대산홀에서 ‘제26회 교보교육대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교보교육재단은 대상 수상자인 ▲‘참사람 육성 부문’ 홍도순 충렬여자고등학교 교사 ▲‘창의인재 육성 부문’ 김추령 前 신도고등학교 교사 ▲‘평생교육 부문’ 부산주민운동교육원(대표 오세자) ▲‘미래혁신 부문’ 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이사장 이윤준)에게 각각 상금 3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최화정 재단 이사장은 “교육이 가진 힘과 그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하게 도와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교보교육대상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참사람 육성의 가치를 실천하는 분들을 발굴하고 이들의 노력이 더 널리 확산·전파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