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20일 오후 명촌지구대에서 ‘찾아가는 위원회 현장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김영현 지구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성 대상 범죄와 지역사회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올 7월 발족한 ’여성안심순찰대‘의 활동 현황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김재홍 위원장은 “앞으로도 치안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 간담회를 이어가겠다”며 “울산형 자치경찰제의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 내 경찰서, 구군청,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19개소를 방문하며 소통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