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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국제교류교육본부, 외국인 유학생 ‘지역 살아보기’ 프로그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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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문석기자 |  2024.11.07 19:28:29

여수시 대표 동백나무 군락지 오동도와 인근 생태환경, 주요 문화·산업 현장을 탐방하는 중국과 몽골 출신 외국인 유학생. (사진 = 순천대학교)

 

여수 생태환경 탐방과 한국어 실전 연습 기회 제공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이달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여수시 대표 동백나무 군락지 오동도와 인근 생태환경, 주요 문화·산업 현장을 탐방하는 ‘지역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에는 중국과 몽골 출신 외국인 유학생 17명이 참여해 여수 지역을 걸으며 실전 한국어 연습과 한국 유학 생활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살아보기’는 유학생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방문 지역과 활동을 선정하여 전남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경험하고 지역에 대한 애착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 지역 탐방과 로컬 라이프 체험 ▲ 한국어 실전 학습 ▲ 전남 지역 정주 지원을 목표로 진행됐다.


몽골 출신 너몬자야 학생(식품공학과 1학년)은 “여수 해안 지역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립순천대학교 강신원 국제교류교육본부장은 “향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로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적응을 돕고, 지역 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우수한 외국인 인재의 지역 정주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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