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후기자 | 2024.11.06 17:35:23
롯데백화점이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더 그레이트 패션 페어’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국내 대표 패션 그룹인 ‘한섬’, ‘삼성물산’ 등 역대 최대 규모인 180개 브랜드가 참가해 눈길을 끈다. 특히, 올해 패션 페어에는 '닥스키즈', '헤지스키즈' 등 키즈 상품군이 최초로 참여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는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타임’, ‘마인’ 등 한섬 브랜드 구매 시 기존 5%에 추가 5%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며, ‘아미’, ‘자크뮈스’, ‘가니’ 등 삼성물산 대표 패션 브랜드에서는 구매 금액이 커질수록 할인율도 높아지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남성복 브랜드 ‘시리즈’에서는 당일 50만 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한정으로 파자마를 증정하는 등 상품 구매 시 브랜드별 감사품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이번 행사에는 6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브랜드별로 구매 금액의 7%~12%의 롯데상품권을 제공하는 등의 혜택이 있다.
더불어 행사 기간 중 다양한 팝업스토어도 선보인다. 국내 최정상의 안무가 ‘리아킴’의 댄스 의류 브랜드 ‘싱귤러’의 팝업스토어에서는 ‘원밀리언’ 소속 댄스팀이 일일 판매사원으로 등장하는 등의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진승현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이번 패션 페어는 역대 최대 규모의 패션 그룹사 참여와 함께 풍성한 혜택까지 더해졌다”며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 전 시즌 의류를 구매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