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가 오는 11월 7~8일 ‘2024 보훈복지문화대학 창작예술제’ 행사를 개최한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측은 경기도 수원시 수원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회원·배우자·미망인·유족 및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16개 보훈복지문화대학 지역캠퍼스 학생들과 상군체육회 소속 1급 중상이 회원 등 600여명이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보훈복지문화대학 창작예술제는 국가유공상이자들의 정신적·심리적 재활과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5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 7회째다.
올해 전시 부문에서는 미술(서예·공예·회화·전각·사진 등), 문학(운문·산문 등), 미디어(사진 등) 등에서 총 1539개의 작품이 출품된다. 공연 부문으로 국악(판소리·난타·사물놀이), 음악(합창), 무용(라인댄스 등), 연극(탈극·전통놀이·마당극 등)에서 총 10개의 공연 작품을 선보인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