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은 국내 스니커즈 브랜드 ‘세븐에잇언더(SEVEN EIGHT UNDER)’의 신규 팝업스토어를 명동본점 10층에 단독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세븐에잇언더는 지난 2022년에 런칭해 서울을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는 스니커즈 브랜드이다. 포토그래퍼, 디자이너, 아트 큐레이터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들이 모여 도전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많은 MZ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롯데면세점 팝업스토어는 오는 2025년 1월 2일까지 열리며, ‘루디인다하우스’ 한정판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스니커즈와 일본산 프리미엄 소재가 사용된 다양한 스니커즈를 만나볼 수 있다.
‘루디인다하우스’ 에디션은 스니커즈 해체 아티스트 ‘루디’와 협업해 제작된 제품으로, 좌우가 다른 독특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며, 팝업 종료 시까지 100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롯데면세점 팝업스토어에서는 세븐에잇언더가 지난 2년간 콜라보레이션 한 아트 스니커즈 아카이브를 전시한다. 세계적인 아트 토이 아티스트 쿨레인과 협업한 ‘X-1’을 비롯해 그래피티 아티스트 크리스티안 스톰, 타투이스트 도이 등 여러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선보인다. 팝업스토어 방문객 중 팝업 공간을 인증하고 세븐에잇언더 소셜 계정을 팔로우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워킹토이를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MZ세대에게 사랑받는 트렌디한 브랜드를 가장 먼저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 브랜드를 발굴해 국내 브랜드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