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홀딩스는 당사 김연근 CFO(최고재무책임자) 경영관리본부장이 회계 투명성 제고의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위원회에서 주최한 ‘제7회 회계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GC녹십자그룹 지주회사인 GC CFO로 재직 중인 김 본부장은 회계 인프라 운영효율성 제고와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절차 개선 등 회계정보의 신뢰성 향상에 기여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기반 구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 및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재무적 지원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과 지속가능성 확보에 공헌한 점 또한 이번 포상에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금융위는 이번 수상과 함께 회계업계·기업계·학계가 함께 힘을 모아 내실 있는 회계투명성 제고 성과를 낼 것을 강조하고, 기업 스스로 내부감사기구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인적·물적 투자를 확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GC는 지난 2021년 ESG 경영 기반을 마련한 이후 지속적인 ESG 경영 시스템을 발전시켜 최근 한국ESG기준원(KCGS) 2024년 ESG 평가 결과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