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오기자 | 2024.10.31 10:46:41
롯데아울렛이 하반기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인 ‘서프라이스 위크’를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롯데아울렛 ‘서프라이스 위크’는 ‘깜짝 놀랄만한 가격(Surprise+Price Week)'이라는 의미로 연중 최대 규모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아울렛의 대표 쇼핑 축제다. 서프라이스 위크에서는 해외패션부터 아동, 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막스마라’, ‘코치’, ‘에트로’, ‘A.P.C.’, ‘메종키츠네’, ‘나이키’ 등 총 500여개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한다.
올 겨울 역대급 한파에 대비해 마련한 다양한 ‘아웃도어’ 할인 행사를 통해 ‘아우터’ 수요 선점에 나선다. ‘코오롱스포츠’에서는 파주점을 포함한 10개점에서 금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최대 55% 할인한 아우터와 신발 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네파’에서는 오는 11월 7일부터 13일일까지 동부산점 등 5개 지점에서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해 선보인다. 또한 오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파타고니아’ 입점 전 점에서 전 품목 추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 외에도 기흥점에서 내달 7일부터 20일까지 ‘노스페이스’ 팝업스토어를 열어 ‘눕시 패딩’, ‘리버톤 자켓’ 등 인기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서프라이스 위크’ 행사 기간 동안 입점 전 점에서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노비스’, ‘듀베티카’, ‘페트레이’, ‘맥케이지’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글로벌 인기 스포츠 브랜드인 ‘아디다스’, ‘뉴발란스’ 에서도 전 품목에 걸쳐 20% 추가 할인 판매하며, ‘언더아머’, ‘스케처스’, ‘푸마’, ‘휠라’ 등에서도 20~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서프라이스 위크 기간 중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의 프리미엄 푸드코트인 ‘테이스티 그라운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액 할인권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 앱(APP)을 통해 2/5만원 이상 결제 시 적용가능한 ‘2000원/5000원 할인 쿠폰’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테이스티 그라운드’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6개 전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 문을 연 기흥점에서는 ‘뎁짜이’, ‘아소정’, 김해점에서는 ‘남천면가’, ‘마츠노하나’ 등의 전국 맛집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구매고객 혜택도 전년 대비 확대한다.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롯데카드 5종으로 당일 단일브랜드에서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만 5000원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롯데·현대·신한·농협카드로 당일 단일브랜드에서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대별로 5% 상당의 롯데상품권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팝업, 프로모션 등 이색 행사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오는 11월 3일까지 동부산점 1층에서는 ‘벨리곰X위글위글’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벨리곰’ 캐릭터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의 컬래버가 돋보이는 다양한 생활 소품을 판매하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메탈참키링’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구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오는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의왕점 1층에서는 ‘짱구’, ’곽철이’, ’쿵야’ 등 각종 캐릭터들의 굿즈를 한번에 만날 수 있는 ‘꾸미버스’ 팝업스토어도 진행한다.
김현영 롯데아울렛 마케팅팀 팀장은 “‘서프라이스 위크’행사는 롯데아울렛을 대표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로, 올 겨울 다가올 ‘역대급 한파’를 대비하기 위해 패딩과 아우터 등 겨울 상품 대형 행사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한만큼 고객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