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산하 마산합포스포츠센터가 시설물 안전관리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공간안전 인증'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공간안전 인증(Safety-Zone Certification)은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고 소방청이 감독하는 자율안전 평가제도다.
세부적으로는 △안전경영·건축방재 △소방안전·위험물안전 △설비성능시험 △신기술·설비개선 등 총 4가지 분야에서 사업장의 안전수준을 종합평가해 인증한다.
마산합포스포츠센터는 각종 소방 분야 등 각종 시설물들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인공지능형 승강기 안전시스템 구축 등 안전한 시설환경 조성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단 김종해 이사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지역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