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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인도네시아 발리 주정부와 인재양성 협력 세미나

발리 우수 인재 경남대 유치 및 연계 방안 중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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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4.10.30 18:59:44

경남대-인도네시아 발리 주정부 세미나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 28일 본관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인도네시아 발리 주정부와 '인재양성 협력 세미나 및 초청 환영회'를 가졌다.

지난 8월 사업단은 '일머리교육특성화과정'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 주정부 연구개발혁신국을 방문하고, 인도네시아 발리의 창업 및 비즈니스 현황과 교육 현장 사례 등을 공유 받았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한국문화에 깊은 관심을 보이는 발리의 우수 인재를 경남대에 유치하는 연계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우선 세미나는 경남대 홍정효 대외부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한국센터 박기홍 교수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체계 대응 유학생 유치전략’을 발표했다. 박 교수는 인도네시아 대학 교육 및 한국유학 수요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발리 주정부 연구개발혁신국 이 와얀 위아스타나 이까 뿌뜨라 국장이 ‘지역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인도네시아 발리 주정부의 역할 및 대학 연계방안’을 발표하면서 경남대와의 유학생 연계도 논의했다.

경남대 박은주 LINC3.0사업단장은 “경남대 일머리교육특성화과정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지난 8월 발리 주정부 연구개발혁신국을 방문한 이후 기관과의 협력을 이어나가게 되어 기쁘다” 며 “글로컬대학 및 RISE 사업의 유학생 유치 및 지역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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