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사천 사남농협, 국산 밀 건조·저장시설 공모사업 최종 선정

국·도비 5억 3400만 원 확보

  •  

cnbnews 최원석기자 |  2024.10.30 18:58:28

우리밀 산물처리장 전경. (사진=사천시 제공)

경남 사천시는 사남농업협동조합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국산 밀 건조·저장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사남농업협동조합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도비 5억 34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억 2700만 원으로 국산 밀 전용 건조·저장시설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 시비는 2억 8700만 원이 지원된다.

이번 국산 밀 건조·저장시설 지원사업은 국산 밀 생산단지 중심으로 주산지에서 생산된 밀을 수집·건조·저장이 가능한 전용시설을 지원하여 우리 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발표평가, 사업비 심의 등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대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그동안 노후화로 인한 잦은 고장과 이송 능력의 부족 등으로 발생했던 문제점들이 개보수 사업을 통해 밀 자급률 향상뿐만 아니라 원료 품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김성일 소장은 “이번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국산 밀 자급률 향상 및 품질 고급화가 될 것”이라며 “사남농업협동조합과 함께 국산밀 전반에 걸친 생산·유통 여건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