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자사 섬유유연제 브랜드 ‘아우라’(AURA)가 퍼퓸캡슐 2배 강화로 건조기 사용 이후 잔향이 업그레이드된 초고농축 ‘아우라 퍼퓸캡슐 섬유유연제’ 4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아우라 퍼퓸캡슐 섬유유연제는 일반 섬유유연제 대비 향기 성분이 3.3배 추가된 제품으로, 글로벌 향료사의 생분해성 캡슐이 향기를 보호해서 니치 퍼퓸 향이 사용 후 30일 동안 지속되는 점이 특징이다.
또 아우라 퍼퓸캡슐 섬유유연제는 니치 퍼퓸의 향기를 담아 △양재동꽃시장 △스윗만다린 △미스틱문라이즈 △베이비머스크 4종으로 출시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아우라 퍼퓸캡슐 섬유유연제와 같은 향을 지닌 ‘아우라 퍼퓸 섬유탈취제’도 함께 출시했다. 99% 탈취력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옷에 밴 생활 악취를 없애거나 잦은 빨래가 어려운 소파, 침구 등에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생활건강 아우라 브랜드 관계자는 “아우라 퍼퓸캡슐 섬유유연제와 탈취제는 아우라만의 전문 조향 기술을 제대로 적용해 만든 제품”이라며 “세심한 향기 설계로 고객들이 그동안 섬유유연제로는 경험하기 어려웠던 차별화 된 고객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