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FW캠핑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먹고 마시는 캠핑을 뜻하는 ‘먹핑’ 트렌드에 발맞춰, 야외에서 다양한 요리를 간편하면서도 실용적으로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상품으로 구성돼 캠핑취사용품, 테이블 및 의자, 캠핑소품 100여 종을 선보인다.
먼저, 다양한 요리를 조리할 수 있는 캠핑취사용품을 준비했다. ‘캠핑 양수팬’은 지름 약 30cm에 깊이감이 있어 구이류부터 국물류의 밀키트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인덕션에도 사용이 가능해 가정에서도 쓸 수 있고, 블랙컬러의 용기가 깔끔해 그대로 플레이팅해도 괜찮다.
꼬치나 소시지 등을 구워먹을 수 있는 ‘조립식 화로대’도 판매한다. 분리가 가능하고 파우치가 동봉돼 간편하게 챙기기 좋으며, 미니석쇠까지 알차게 세트 구성했다. 날이 오염되거나 가방이 손상될 걱정이 없는 ‘캠핑용 주방가위’도 판매한다. 날에 씌워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케이스가 포함돼 있고, 가위 날을 병따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실용성을 높였다. ‘직화 와플팬’으로 캠핑의 묘미를 더해보는 것도 괜찮다. 와플, 크로플, 호떡, 누룽지 등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캠핑용 테이블과 의자도 균일가로 판매한다. 약 47x45x39cm의 ‘접이식 테이블’은 사면의 모서리에 컵을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도록 홈이 있으며, 야간 캠핑을 할 때는 소형 랜턴을 올려둬도 괜찮다. 테이블의 다리와 다리 사이를 바 형태로 구성해, 시에라컵 등 고리가 있는 물건을 걸어둘 수도 있다. ‘접이식 스툴’은 접으면 상단에 손잡이가 있어 휴대가 편리하며, 식사용 의자 외에도 아이스박스나 워터저그를 올려두는 용도로도 좋다.
먹핑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캠핑소품도 만나볼 수 있다. 토치로 불을 붙여봐도 숯의 화력이 약해 불편했던 경험이 있다면 ‘차콜 스타터’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사용할 만큼의 숯을 원통모향의 ‘차콜 스타터’ 안에 채워준 후, 고체연료에 올려 숯에 직접적으로 불을 붙여주면 된다. 약 28L의 넉넉한 사이즈에 원통형으로 구성된 ‘캠핑 방수 바스켓’은 음료를 얼음과 함께 담아 시원하게 보관할 때 뿐 아니라, 설거지 통으로 활용하기에도 적당하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캠핑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으면서 ‘차박, 글램핑, 백패킹’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유행하고 있다”라며 “다이소 캠핑용품과 함께 맛있고 실용적인 캠핑을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