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이 지난 26일 더블트리 바이 힐튼 판교에서 ‘5R Program을 활용한 진료 영역별 치료 접근법’을 주제로 한 의료진 좌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5R 프로그램은 장 디톡스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기능의학 치료법 중 하나로, 장내 환경 개선을 통해 전반적인 건강 회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장 누수 증후군으로 인해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 치료에 주로 활용되며, 장 투과성 정상화를 목적으로 Remove부터 Rebalance까지 5단계로 구성돼 있다.
이번 좌담회는 박민수 서울ND의원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문의료진들과 함께 장 건강의 중요성과 5R Program 적용이 필요한 환자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세부 세션으로는 ▲진료실에서 흔히 보는 장 누수 증후군의 다양한 원인과 증상의 치료(김규남 아주대병원 교수), ▲여드름 치료로 호전되지 않는 환자에게 필요한 5R 프로그램의 적용과 개선 사례(박소진 제이웰의원 원장), ▲비만 치료에 있어 장 건강 관리의 필요성과 Case(서은경 차움의원 교수) ▲균형 잡힌 면역 조절에 있어 장내 미생물의 중요성(박민수 서울ND의원 원장)이 진행됐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은 라이넥주(자하거가수분해물)를 중심으로 한 영양 주사제와 병·의원 내 건강기능식품 매장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닥터피엔티’(Dr.PNT) 등을 판매 중이며, 최근 통증, 에스테틱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장내 환경이 나쁘면 위장관뿐만 아니라 면역, 피부, 비만 등 다양한 질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이번 좌담회를 통해 다양한 진료 영역에서 장건강 개선을 위한 치료가 고려되어야 하는 근거와 치료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의료진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기능의학 기반 5R Program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