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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3·15아트센터, 경남대와 창작 뮤지컬·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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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10.25 18:01:11

산학협력 네트워크 공연 - 뮤지컬 장담그는 날 포스터.(사진=창원문화재단 제공)

창원문화재단 3·15아트센터는 오는 11월 경남대학교 디지털공연영상학과(구. 문화콘텐츠학과)와 협력해 창작 뮤지컬과 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창원문화재단의 민·관·학 협력 사업인 ‘산학 시너지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 체결된 협약을 바탕으로 작품 제작을 지원하며 학생들에게 공연 및 전시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창원시민들에게는 신선하고 우수한 지역 대학 작품을 선사한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분야에서 ‘시너지(synergy)’ 효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남대 디지털공연영상학과는 지난 8년간 뮤지컬 ‘페임(Fame)’, ‘풋루스(Footloose)’, 디지털 창작 멀티미디어 전시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왔으며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작품들로 주목받아 왔다. 특히 지난 2023년에는 창원문화재단과 협력해 진행한 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 '프로젝트 창수를 찾아서'로 ‘2023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창작 뮤지컬 ‘장 담그는 날’과 함께 디지털공연영상학과 학생들의 졸업 전시회인 ‘환영(WELCOME)’을 선보일 예정이다.

▲ 100년 전통의 종갓집 장맛을 그린 창작 뮤지컬 ‘장 담그는 날’
창작 뮤지컬 ‘장 담그는 날’은 100년 전통의 장맛을 자랑하는 최씨 가문의 장맛을 지키기 위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제10회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DIMF)에서 창작 뮤지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남대 디지털공연영상학과의 뮤지컬은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선보인 ‘창수책방’은 ‘제2회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올해 선보이는 ‘장 담그는 날’은 아르코공연연습센터@창원의 ‘뮤지컬? 뮤지컬. 뮤지컬!’ 아카데미와 연계해 학생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학 협력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일명 ‘뮤뮤뮤’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과 학생들은 지역사회에서 창작 뮤지컬의 대중화를 위해 4월부터 오는 11월 본 공연 전까지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공연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리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산학협력 전시 ‘경남대 디지털공연영상학과 졸업전 : 환영(WELCOME)’ 경남대 디지털공연영상학과(구. 문화콘텐츠학과) 학생 150명이 참여하는 졸업 전시 ‘산학 시너지 네트워크 – 환영(WELCOME)’은 지역 문화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영상, 그래픽, 사진, 2D 멀티미디어 등을 활용한 디지털 창작 전시다. 총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전시는 오는 10월 31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11월 5일 화요일 오후 2시까지 3·15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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